김정민, 아내 이름도 못 써서 ‘이혼 위기’? 루미코의 한마디에 긴장감 폭발[TV핫스팟]

사진= tvN STORY ‘각집부부’ 방송 화면 캡처

가수 김정민의 일본인 아내 루미코가 ‘이혼 선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1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각집부부’ 11회에서는 일본 가족을 만나러 떠나기 전, 일본어 공부에 한창인 김정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정민은 절친 사유리에게 일본어를 배우며 받아쓰기 테스트를 진행했다.

 

김정민이 어려워하자 사유리는 “와이프 이름은 쓸 수 있지 않냐”며 ‘루미코’라는 이름을 써보라고 제안했다.

사진= tvN STORY ‘각집부부’ 방송 화면 캡처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루미코는 웃으며 “이것 못 쓰면 우리 이혼”이라고 선언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에 김정민은 “아 썼다. 이혼 안 해도 된다”고 자신 있게 답했다.

 

하지만 실제 영상에서는 김정민이 “무리”라며 루미코의 이름 쓰기를 포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루미코가 “우리 이혼이야?”라며 놀라자, 김정민은 곧바로 “취소해주세요”라며 정중히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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