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뮤지컬 팬이라면…‘위키드: 포 굿’ 기다린 보람있다

 예매율 1위를 이어가며 흥행 예열을 시작한 뮤지컬 블록버스터 <위키드: 포 굿>이 뮤지컬과의 놀라운 싱크로율을 예고하며 더욱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영화 <위키드: 포 굿​>은 사람들의 시선이 더는 두렵지 않은 사악한 마녀 ​‘엘파바’와 사람들의 사랑을 잃는 것이 두려운 착한 마녀 ​‘글린다’​가 엇갈린 운명 속에서 진정한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위키드: 포 굿>​이 원작 뮤지컬의 황홀한 세계, 다채로운 볼거리, 찬란한 이야기를 스크린에 그대로 펼쳐내는 놀라운 싱크로율을 예고했다. 지난 2024년 겨울 개봉한 <위키드> 역시 섬세한 디테일로 빚어낸 뮤지컬과의 높은 싱크로율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영상미로 뮤지컬의 놀라운 감흥을 스크린에 재현해 “화려한 위키드 무대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한 연출”, “뮤지컬이 스크린에 제대로 구현됐다!”, “소름 끼칠 정도로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 등 기존 뮤지컬 팬과 영화 관람객 모두를 만족시키며 호평받았다.

 

오는 11월 19일 <위키드: 포 굿>​이 바통을 이어받아 또 한 번 뮤지컬 그 이상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뮤지컬 2막의 오리지널리티를 제대로 살린 완벽한 각색부터 더욱 섬세하게 다듬어진 스토리 라인, 캐릭터들의 폭풍 같은 감정의 진폭까지 존 추 감독이 한층 진화한 스케일과 깊이로 오즈의 세계를 눈앞에 펼쳐 보인다. 여기에 신시아 에리보, 아리아나 그란데, 양자경, 제프 골드브럼, 조나단 베일리 등 최고의 캐스팅 앙상블이 다시 한번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원작이 뮤지컬인 만큼 무대에서 관객의 마음을 동하게 했던 다양한 넘버들이 스크린에서 더 큰 울림을 선사하고 이번 영화만을 위해 제작된 새로운 OST까지 더해져 극을 빈틈없이 채울 전망이다. ‘글린다’ 역의 아리아나 그란데는 “존 추 감독이 만들어야만 했던 운명의 영화”​라며 오즈의 세계관을 지켜내면서도 모든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그의 연출에 극찬을 전해 <위키드: 포 굿>에서 더욱 완벽에 가까워진 원작과의 싱크로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위키드: 포 굿>의 개봉을 앞두고 지난 11월 5일(수) <위키드>가 전국 극장에서 재개봉하며 많은 관객들이 극장으로 발길을 향하고 있다. “오랜만에 봐도 최고의 영화”, “재개봉까지 영화관에서 안 봤으면 후회할 뻔함 꼭 보세요”와 같이 영화관의 큰 스크린과 풍성한 음향 시스템으로 극대화되는 <위키드>​의 진가에 감탄과 추천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언제 봐도 전율이... 2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위키드: 포 굿> 보기 전에 <위키드> 1을 먼저 본 게 잘한듯 ㅋㅋㅋㅋ 2도 너무 기대됩니다”,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안 보면 완전 손해! 2편 나온다고 재개봉 해준 유니버설 픽쳐스 감다살 인정 드립니다”, “극장 가서 보셔야 곧 나올 2편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다시 봐도 최고다. 포 굿이 기대됩니다” 등 <위키드> 재개봉의 여운이 <위키드: 포 굿>​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2025년 겨울 극장가 어게인 ‘위키드’ 신드롬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1막의 이야기 <위키드>를 뛰어넘는 뮤지컬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예고하며 두근거림을 선사하는 영화 <위키드: 포 굿>은 11월 19일(수) 전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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