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다른 유연함을 자랑하는 근황을 전했다.
손담비는 11일 자신의 SNS에 “거..의 다 왔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스트레칭 동작을 소화하며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블랙 앤 화이트 톤의 미니멀한 운동복 차림으로, 군살 없는 몸매와 놀라운 유연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바닥에 다리를 완전히 벌리고 고강도 동작을 소화하는 모습은 출산 7개월 만임이 믿기지 않을 만큼, 꾸준한 자기관리의 결과를 보여준다. 거울 앞에서도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 4월 딸 해이 양을 품에 안았다. 출산 후에도 발레와 필라테스를 꾸준히 이어오며 건강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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