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 가족, 사랑의열매 '패밀리 아너' 가입

세븐틴 호시. 뉴시스

그룹 세븐틴 호시의 가족이 사랑의열매 패밀리 아너 명단에 올랐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호시의 어머니 박미영 씨가 아너 소사이어티 3729호로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2007년 출범 이후 18년간 누적 회원 수 3759명, 누적 기부액 4254억원을 기록했다.

 

호시 가족은 앞서 2021년 호시 본인, 2024년 아버지 권혁두 씨가 각각 아너 회원으로 가입한 데 이어 이번에 어머니까지 합류하면서 ‘패밀리 아너’ 회원이 됐다.

 

한편 호시는 이날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폴른 슈퍼스타(Fallen Superstar)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지난 9월 발표한 테이크 어 샷(TAKE A SHOT) 이후 약 두 달 만의 신곡이다.

 

폴른 슈퍼스타는 상처를 지닌 두 인물이 서로의 결핍 속에서 온기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곡이다. 빠른 템포의 드럼과 서정적인 기타 사운드가 대비를 이루며, 호시의 섬세하고 감정 짙은 보컬이 더해져 격정적인 서정미를 완성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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