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이하 ‘뛰산’)에서 율희가 세계 7대 마라톤 중 하나인 시드니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다시 도전한다.
율희는 시드니 마라톤 추가 멤버로 발탁돼 출전 소감을 밝혔다. 그는 “모르고 있었는데 영표 부단장님이 저를 픽해주셨다더라”라고 전하며, “어젯밤에 잠을 못 잤다. 강화 율희 보여주리라 각오를 단단하게 하고 왔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확실히 아이들이 내가 뛰는 모습을 보니까 만날 때마다 물어봐주기도 하고 메달도 자랑하면 너무 좋아하니까 더 보여주고 싶다는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율희는 2017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었으나 2023년 이혼했다. 현재는 면접 교섭을 통해 아이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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