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제주 서귀포 소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 72·7259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시즌 KPGA 투어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가 선수, 가족, 캐디 등 모두를 위한 세심한 배려를 선보이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식사를 다양한 메뉴와 최고 품질의 뷔페식으로 준비했다. 대회장 내 선수 라운지를 마련해 라운지 내에서는 선수들이 경기 전, 후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고 대회 기간 동안 1일 2회 무료로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장을 제공하고 있다.
선수 가족을 위한 패밀리 라운지도 구성했다. 패밀리 라운지는 키즈존과 패밀리존으로 구성해 볼풀장, 장난감 등과 기저귀 갈이대, 젖병 소독기, 휴식용 빈백 등을 배치해 선수 가족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대회 개막 1일 전 대회 조직위원회는 선수, 가족, 캐디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 ‘패밀리 데이’에 참여한 선수와 가족, 캐디 등은 다채로운 구성의 뷔페뿐만 아니라 각종 레크레이션, 퀴즈타임 등을 즐기며 다 함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았다.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는 2025 시즌 KPGA 투어의 최종전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포함된 64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있다. 본 대회는 컷오프를 실시하지 않는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