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美 그래미 ‘베스트 뉴 아티스트’ 후보 올라

그룹 캣츠아이. 하이브 x 게펜 레코드 제공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7일(현지시간) 레코딩 아카데미가 발표한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 명단에서 제너럴 필즈 중 하나인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이번 그래미 어워즈는 내년 2월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한다.

 

한편 캣츠아이는 전 세계 12만명이 참여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만들어진 그룹이다. 이후 하이브 아메리카의 체계적인 T&D(트레이닝&디벨롭먼트) 시스템을 거쳐 미국에서 데뷔했다.

 

이번달 미니애폴리스, 토론토, 보스턴, 뉴욕, 워싱턴 D.C., 애틀랜타, 슈가랜드, 어빙, 피닉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등 13개 도시 16회 공연으로 구성된 첫 단독 북미 투어에 나선다. 내년 4월에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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