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유민이 이달 자신의 첫 신곡 발표를 예고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는 창간 20주년을 맞아 6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다문화 가정돕기 희망 Big 콘서트’를 개최했다.
불타는 트롯맨과 현역가왕2에 출연해 트로트계 꽃미남으로 주목받은 유민도 희망 Big 콘서트를 찾았다. 감성 가득한 보컬로 천년을 빌려준다면을 선보였다면, 위트있는 무대 매너로 당신이 좋아 무대를 연이어 꾸몄다.
‘비단결 보이스 유민’이라는 사회자의 소개에 기분 좋은 미소를 지은 유민은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창립 20주년을 함께하게 돼서 영광이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드리겠다”고 인사했다.
2023년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한 유민은 당시 본명인 김정민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현역가왕2’에서는 활동명 유민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족발 청년 김정민으로 알려졌는데, 동명의 유명한 분들이 많았다.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이 이름으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부드러울 유, 옥돌 민을 사용해 활동명 유민이 탄생했다”고 소개했다.
방송을 통해 7년간 족발집에서 일하는 ‘불족발 청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아버지의 트로트 사랑 덕에 자연스레 트롯의 길에 입성했다는 일화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민은 “데뷔한 지 2년이 조금 넘었는데, 아직 내 곡이 없어서 아쉬웠다”면서 “이제 곧 신곡이 나온다. 11월 중에 댄스 트롯 장르의 신곡이 나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 곡으로 ‘당신이 좋아’를 열창하자, 관객들은 .“앵콜”을 연호하며 유민을 향한 애정을 보여줬다.
한편,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의 희망 Big 콘서트는 2007년 창간 2주년 기념 콘서트를 시작으로 매년 가을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따뜻한 나눔과 소통의 전통을 알려온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는 올해 역시 창간 2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국내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재능기부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콘서트는 방송인 안혜경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삼총사(박경우·지영일·강대웅), 성민지, 오로라(황후·민정·미우), 조아서, 이가영, 아르텔 뮤지컬 플레이어스(이수함·박상하·김미소·한영재)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행사 취지에 공감하며 뜻깊은 무대를 꾸몄다.
한편,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의 희망 Big 콘서트는 2007년 창간 2주년 기념 콘서트를 시작으로 매년 가을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따뜻한 나눔과 소통의 전통을 알려온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는 올해 역시 창간 2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국내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재능기부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콘서트는 방송인 안혜경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삼총사(박경우·지영일·강대웅), 성민지, 오로라(황후·민정·미우), 조아서, 이가영, 아르텔 뮤지컬 플레이어스(이수함·박상하·김미소·한영재)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행사 취지에 공감하며 뜻깊은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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