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현장] ‘첫 단콘’ 엔시티 위시 “모든 걸 담은 ‘아워 위시’, 깜짝 놀랄 무대 준비”

엔시티 위시가 2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INTO THE WISH : Our WISH)’의 마지막 날 공연을 열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첫 단독콘서트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시즈니와의 기분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 

 

엔시티 위시는 2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INTO THE WISH : Our WISH)’의 마지막 날 공연을 열었다.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에 추가 회차까지 열렸다. 3일간 2만4000여 관객이 현장을 찾았으며, 전 회차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되며 인기를 증명했다. 

 

공연 타이틀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는 청량하고 네오한 음악과 퍼포먼스, 꿈과 소망의 서사를 담은 무대로 관객을 엔시티 위시의 세계로 이끌겠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돌출 무대에 등장한 여섯 멤버의 댄스 브레이크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첫 앨범 타이틀곡 ‘스테디(Steady)’가 울려퍼지자 객석에서 큰 함성이 터져나왔다.

 

시온은 “첫 타이틀 ‘아워 위시’는 위시의 모든 걸 담아서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 위시의 첫 시작으로 딱 맞는 타이틀 같다”고 했다. 이어 유우시는 “오프닝 때 나온 ‘드림 콘택트 아워 위시’라는 영상은 우리의 세계관을 담은 영상”이라고 소개했다.

엔시티 위시가 2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INTO THE WISH : Our WISH)’의 마지막 날 공연을 열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공연은 오프닝 챕터 ‘인 투 더 위시’로 시작해 ‘위시풀 매드니스(Wishful Madness)’, ‘아워 위시(Our WISH)’, ‘액셀러레이션(Acceleration)’, ‘에필로그(Epilogue)’까지 네 개의 챕터로 진행됐다. 재희의 피아노 연주로 연 ‘스케이트(Skate)’와 ‘온앤온(On&On)’ 그림자 퍼포먼스, 귀여운 ‘고양이 릴스’ 무대가 이어지자 관객들은 미소를 띈 얼굴로 응원봉을 좌우로 흔들며 공연을 즐겼다. 

 

시온은 “이 날이 올 줄 몰랐는데,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오늘 다 불태워 보겠다”며 첫 인사를 건넸고, 리쿠와 사쿠야는 “오늘은 위시도 시즈니(팬덤명)도 에너지가 넘치는 것 같다. 있는 힘을 다 쓰고 갈 테니 시즈니도 재밌게 놀고 가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시청하는 온라인 관객들을 향해 다양한 언어로 인삿말을 전했다. 

 

관객들이 준비한 드레스 코드는 ‘날개’다. 객석을 바라보며 “천사가 몇 명인가”라며 너스레를 떤 멤버들은 “새롭게 선보이는 무대가 많다. 깜짝 놀랄 무대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하며 본격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첫 단독 콘서트에 앞서 엔시티 위시는 2023년 프리 데뷔 투어, 한국 팬미팅 투어, 아시아 투어까지 총 62회에 달하는 단독 공연으로 무대 경험을 쌓았다.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는 지난 2년 여간 엔시티 위시의 성장을 느껴볼 수 있는 공연이다. 엔시티 위시는 이날 마친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태국 등 글로벌 16개 지역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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