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가 고(故) 이선균을 떠올리며 그리움을 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는 '[1박 1일 텐션 업] 훌쩍 여행이 가고 싶다면? 끊김 없는 계획+최강희처럼 ★주말순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최강희의 모습이 담겼다. 밤을 새우며 새벽 영화까지 관람한 그는 영화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최강희는 과거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2004년에 봉태규 씨와 함께 입장할 때 입었던 검은색 드레스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건 2010년에 고 이선균 씨와 함께 와서 빈티지 드레스를 입었다. 같이 두 작품을 했었다"며 잠시 말을 멈추고 고인을 떠올렸다.
두 사람은 2008년 SBS TV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와 2010년 영화 '쩨쩨한 로맨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최강희는 KBS 2TV 드라마 '안녕? 나야!'(2021) 이후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이선균은 2023년 12월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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