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2’ 출신 송세라가 본인의 취향을 담은 웨딩드레스를 공개했다.
송세라는 20일 자신의 SNS에 “고집부린 드레서 저는 10,000% 맘에 듭니다요. 결국 내 취향이 답이다 헤”라는 글과 함께 웨딩 촬영 현장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송세라는 실크 소재의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드레스는 가슴 라인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송세라의 세련된 취향이 묻어났다.
앞서 그는 누리꾼들에게 드레스 추천을 받으며 “세상은 넓고 예쁜 건 많다”며 고민을 털어놓았지만, 최종적으로 자신의 선택을 따랐다. 당시 온라인에서는 “드레스가 세라 님 미모를 못 따라온다”, “다른 샵도 둘러봤으면”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송세라는 연인 박정진과 내년 봄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유튜브 채널 ‘세라에게 정진’을 통해 “6년 연애 끝에 드디어 결혼합니다”라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