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지가 발레를 배우는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룹 미쓰에이 출신으로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수지는 최근 “발레들”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발레 연습복을 입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꾸준한 자기관리를 증명하듯 한층 더 우아해진 보디라인이 시선을 끌었다. 팬들 역시 “발레를 배우면서 더 예뻐졌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수지는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출연 중이다. 김우빈과 함께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천 년 만에 깨어난 정령 지니(김우빈)와 감정을 잃어버린 인간 가영(수지)이 세 가지 소원을 중심으로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로,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수지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실연의 상처를 안고 조찬모임에 모인 이들이 서로의 아픔을 나누며 회복해 가는 과정을 담는다. 수지는 극 중 사강 역을 맡았으며, 이진욱과 호흡을 맞춘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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