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 지역 야구 유망주들을 위한 특별한 대회가 열린다.
프로야구 KIA는 “호남 지역 야구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제18회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광주 화정초를 포함한 광주·전남·전북 지역 14개팀이 참가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우승기와 상품이 수여된다. 2·3위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을 시상하고, 참가하는 전체 팀에는 야구 용품을 증정된다. 최우수선수상 등 개인상 10개 부문 수상자에게도 상품을 증정한다.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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