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골프 절정기, XGOLF 경상권 ‘골드 시즌’ 패키지 출시

거제뷰CC 전경
드비치CC 전경
블루원상주CC 전경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운영하는 엑스골프(XGOLF)가 10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지는 가을 골프 시즌을 맞아 경상권 주요 골프장 대상 ‘골드 시즌 골프투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XGOLF 관계자는 “경상권 골프장은 남부지역 특유의 온화한 기후로 늦가을까지 쾌적한 라운드가 가능해, 수도권 골퍼들의 주말여행지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상품은 2인 라운드부터 단체 골프예약까지 모두 가능하며, 1박2일 또는 2박3일 등 이용자의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국내 골프여행 수요는 ‘단순 라운드 예약’에서 ‘체류형 골프투어’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특히 부부 또는 커플 단위로 즐기는 2인 라운드 골프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며, XGOLF는 이에 맞춘 프라이빗 부킹 시스템과 실속형 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

 

이번 ‘골드 시즌’ 패키지는 바다 조망이 아름다운 해안형 골프장과 사계절 자연 경관이 뛰어난 내륙형 골프장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경남 거제시 거제뷰CC는 36홀(숙박·조식 포함)로 남해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대표 해안형 코스이며 가격은 28만원부터다. ▲드비치CC는 36홀(숙박·조식 포함) 리조트형 회원제 골프장으로 가족 단위 2인라운드에 최적 50만1000원이다. ▲울진마린CC는 36홀(숙박 포함)로 동해안의 드넓은 바다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퍼블릭 코스이며 23만원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오션비치GC 경우 36홀(숙박·조식 포함)으로 탁 트인 바다 조망과 여유로운 플레이 감각으로 인기가 높은 골프장이며 41만5000원부터다. 마지막으로 ▲블루원상주CC 경우 36홀(숙박·카트피·석식·조식·중식 포함)로 합리적인 가격에 럭셔리한 체류형 패키지를 완성돼 있다.

 

각 골프장은 XGOLF 골프부킹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며, 티타임 조회, 숙박 연계, 캐디 서비스 선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골프예약 및 결제가 가능해 이용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XGOLF는 이번 ‘경상권 골드 시즌’ 패키지를 시작으로, 향후 전국 주요 거점 지역별 테마형 골프투어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봄에는 전라도 벚꽃 골프장, 여름에는 강원도 고지대 시원한 라운드, 가을에는 경상권 해안 코스, 겨울에는 제주 및 일본 남부 지역 해외 골프투어로 이어지는 사계절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용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XGOLF 관계자는 “최근 2인 라운드 골퍼와 여성 골퍼의 증가, 그리고 골프와 여행을 결합한 골프투어 문화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단순한 그린피 예약을 넘어 숙박, 식사, 교통까지 통합 관리되는 ‘올인원 골프부킹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영준 기자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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