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브(Yves)가 '꿈'의 무대에 오른다.
이브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Duggal Greenhouse)에서 개최되는 'KOOM Festival 2025(꿈 페스티벌 2025)'에 출격한다.
'KOOM Festival 2025'는 음악을 포함한 한국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페스티벌로, 이브 역시 K-팝 아티스트를 대표해 무대에 올라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브는 솔로 대표곡을 비롯해 최근 발매한 디럭스 앨범 'Soft Error : X'의 수록곡 무대를 현지 팬들에게 최초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독보적 음악 세계가 깃든 풍성한 세트리스트 속에 이브만의 유니크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입증한다는 각오다.
이브는 올해 서울을 포함 아시아 및 오스트레일리아 주요 7개 도시를 순회한 월드투어 'YVES 2025 COSMIC CRISPY TOUR in ASIA & AUSTRALIA'를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브는 또한 최근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핑크팬서리스(PinkPantheress)의 리메이크 앨범의 수록곡 'Stars + Yves'의 가창에 참여한 데 이어 일본 문화 컬처 캠페인 'J-POP.ZIP 2025'에 참석하는 등 국내외를 넘나드는 폭넓은 활동 반경 속에 전방위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브는 지난 15일 감정과 자아에 대해 이야기하는 디럭스 앨범 'Soft Error : X'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Ex Machina'는 인간과 로봇 사이, 의식의 경계를 탐구하는 곡이다. 이브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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