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감각적인 복고 패션으로 과거로 돌아간 듯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리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그때 그 시절 in JEJU”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리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70~80년대 감성이 물씬 풍기는 복고풍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한 모습이다. 컬이 살아있는 뽀글뽀글한 헤어스타일과 함께 다양한 빈티지 의상을 센스 있게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같은 소녀시대 멤버 수영은 “우리 엄마 신혼여행 사진이 이런데..?”라며 놀란 표정의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한편, 유리는 오는 11월 1일 방콕을 시작으로 호치민, 타이베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세 번째 단독 팬미팅 투어 ‘YURIVERSE(유리버스)’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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