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계정 해킹 의심에 경고…1년 만에 전한 근황

배우 성준이 약 1년 만에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사진 = 성준 SNS 계정

배우 성준이 약 1년 만에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성준은 8일 자신의 SNS에 “해킹당했나 봐요. DM으로 받으신 거 무시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약 1년 만의 SNS 활동으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성준에게 팬들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사진 = 성준 SNS 계정

성준은 지난해 SBS 드라마 ‘열혈사제2’ 종영 이후 별다른 공식 활동 없이 공백기를 가져왔다. 이번 SNS 게시물은 그의 오랜 침묵을 깨는 소통이자, 계정 보안에 대한 우려를 직접 알린 셈이다.

 

한편, 성준은 2018년 비연예인 아내와 혼인신고를 했고, 이듬해 아들을 얻었다. 같은 해 12월에는 조용히 육군에 현역 입대했으며, 복무 중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과 출산 사실을 깜짝 고백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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