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142억 청담동 家 샀다…‘전액 현금으로 추정돼’

진·제이홉·RM·지민 등 멤버들 잇따른 초고가 부동산 매입 주목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고급 주거 단지 한 세대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업계와 복수 매체에 따르면, 뷔는 17일 청담동 ‘PH129’ 전용 273.96㎡(약 82평) 규모 세대를 142억 원에 매입했다.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대출 없는 현금 거래로 추정된다. 해당 세대는 방 5개와 욕실 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뷔는 지난 5월 계약을 체결한 뒤 9월 잔금을 납부하고 소유권을 이전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

이 단지는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 프로 골퍼 박인비, 강사 현우진 등이 거주하거나 분양받은 사실이 전해지면서 유명세를 탄 곳이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부동산 매입은 꾸준히 관심을 받아왔다. 진은 지난 6월 서울 용산구 한남더힐 한 세대를 약 175억 원에 매입했으며, 제이홉은 지난해 용산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를 120억 원대에 사들였다. RM과 지민 역시 2021년 용산 나인원한남을 각각 60억 원대와 50억 원대 후반에 분양받았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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