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X강동원 첩보 멜로 통했다…‘북극성’, 한국·대만서 1위

북극성 포스터. 디즈니+ 제공

배우 전지현, 강동원의 첩보 멜로물인 ‘북극성’(디즈니+)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디즈니+에 따르면 북극성은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기준 디즈니플러스 TV쇼 부문에서 7일 연속 한국과 대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공개 이후 단 한 번도 왕좌를 내주지 않고 있다. 홍콩에서는 5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또 일본과 터키, 싱가포르 등에서도 톱3를 달성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5회까지 공개된 이 작품은 회차가 진행될수록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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