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잉볼부터 마음요가, 핸드팬까지… 월드 웰니스 관광페어 인 서울의 인기 프로그램을 올해 모두 만나보세요.”
일상에 치이는 당신의 몸과 마음에 ‘웰니스’가 필요할 때다. 웰니스는 ‘건강하고 행복하면서도 충만하게 사는 라이프스타일’을 통칭한다. 특별한 힐링이 필요하다면 서울 용산으로 ‘웰니스 나들이’에 나서보면 어떨까.

19일까지 서울 용산구 공간오즈에서는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가 주최하는 ‘월드 웰니스관광페어 인 서울 2025’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해서 몸과 마음을 치유받을 수 있는 K웰니스 콘텐츠를 만끽할 수 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월드 웰니스관광페어는 매년 가을 펼쳐지는 도심 속 ‘건강 팝업’이다. 연인의 데이트 코스로도, 가족?친구끼리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유명 웰니스 지도자들의 인기 프로그램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더 깊이 만나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올해는 총 7개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중 둘째 날인 19일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먼저 이날 오전 11시부터 천시아 젠테라피 네추럴 힐링센터 대표가 ‘사운드 힐링 리트릿’이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천 대표는 지난해에도 월드 웰니스관광페어에 참여한 바 있다. 시그니처 싱잉볼 레슨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평화로운 파동으로 몸과 마음의 이완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유일하게 공간 오즈가 아니라 삼성역 네추럴 힐링센터에서 진행한다.
정오에는 주미란 연주자가 선보이는 ‘글로벌 비트 랩(Global Beats Lab)’이 이어진다. 주미란 강사는 지난 2022년 처음 시작한 월드 웰니스관광페어 인 서울의 개막공연으로 인연을 맺었다. 여러 타악기와 핸드팬을 활용해 리듬의 세계를 탐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감각공예단이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인 ‘크래프트 루츠(Crafted Roots): 조각보로 나를 엮는 우드 트레이 워크숍’을 선보인다. 조각보의 전통적인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예 체험으로, 손끝으로 집중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오후 6시 유지연 강사의 ‘에브리데이 리셋(Everyday Reset): 데일리 요가’가 올해 월드 웰니스 관광페어 인 서울의 대미를 장식한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호흡을 고르고 긴장을 풀어주는 요가 세션으로 바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