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지난 9일 미국 뉴욕 맨해튼 고담홀에서 만찬 행사 ‘렛츠 두 디너(LET’S DO DINNER)’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대표로 브랜드 앰버서더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렛츠 두 디너는 스텔라 아르투아가 마련한 글로벌 만찬 행사다. 전 세계 인사들이 한 데 모여 영감을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적 인사 및 소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스텔라 아르투아의 글로벌 앰버서더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과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Maria Sharapova)’ 등이 호스트로 함께했다.
특히, 이날 권성준 앰버서더는 행사의 공식 디저트로 자신의 대표 메뉴인 ‘밤 티라미수’를 전 참석자들에게 제공했다. 밤 티라미수는 지난해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인 메뉴다. 최고의 요리를 완성하기 위한 그의 기술과 열정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작품으로 현장에서 소개되며 참석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권 셰프는 당일 열린 유명 유튜브 토크쇼 진행자 션 에반스(Sean Evans)와의 현장 인터뷰를 통해 밤 티라미수에 얽힌 이야기와, 한국 대표 브랜드 앰버서더로서의 소감도 공유했다.
이와 함께 권 셰프는 글로벌 앰버서더 데이비드 베컴에게 특별 제작된 ‘스타 챌리스(Star Chalice)’를 전달하기도 했다. 스타 챌리스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전용잔인 ‘챌리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뉴욕 기반의 아티스트이자 브랜드와 오랜 협업 이력을 가진 구스타보 루즈 소사(Gustavo Luz Sousa)가 디자인했다.
두 스타의 타투에서 착안한 디자인 요소와 스텔라 아르투아를 상징하는 ‘별’을 타투 형식으로 표현,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가치를 추구해 온 권 셰프와 데이비드 베컴의 열정에 헌사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권 셰프와 데이비드 베컴은 전용잔 ‘챌리스(Chalice)’를 활용한 브랜드 고유의 서빙 방식인 ‘퍼펙트 서브(Perfect Serve)’를 함께 시연하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최상의 품질 기준과 철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권성준 셰프는 최고 기준과 최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과 부합하는 브랜드 앰배서더”라며 “한국 대표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이번 공식 행사에서도 브랜드를 훌륭히 대표했다. 앞으로도 권성준 셰프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맥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활동들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텔라 아르투아는 650년 이상의 양조 전통과 품질 원칙을 지켜온 브랜드다. 전용잔 챌리스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품질 관리 프로그램 ‘퍼펙트 서브(Perfect Serve)’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하게 최상의 맥주 경험을 제공한다. 최근 신규 캠페인 ‘스타 스탠다드’를 통해 최상의 품질 기준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에게 완벽한 맥주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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