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현빈이 토론토에서의 근황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현빈은 14일 자신의 SNS에 “toronto 2025 part2”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영화 ‘얼굴’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신현빈은 행사 준비와 일상 속 편안한 순간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현빈은 특유의 고요한 분위기와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눈길을 끌었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 내린 그는, 푸른 체크 셔츠와 블랙 스커트로 단정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자아냈다.

한편, 신현빈은 영화 ‘얼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살아있는 기적이라 불리는 시각장애인 전각 장인 ‘임영규’ 아들 ‘임동환’이 40년 전 실종된 줄 알았던 어머니의 백골 시신 발견 후, 그 죽음 뒤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현빈은 극 중 아내이자 ‘임동환’ 어머니이지만, 그 두 사람 모두 얼굴을 한 번도 본 적 없는 ‘정영희’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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