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과 배우 문가영이 40주년을 맞이하는 골든디스크어워즈 MC로 활약한다.
11일 골든디스크어워즈의 주최·주관사 HLL에 따르면 내년 1월10일 대만 타이베이 돔에서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가 열린다.
MC는 성시경과 문가영이다. 두 사람의 1년 만이다. 39회 때 성시경·문가영·차은우 3인 체제로 MC를 진행한 바 있다.
성시경은 10년째 골든디스크 MC 마이크를 잡는다. 해당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본상을 받고 MC 인연까지 이어오고 있다. 37회(태국 방콕), 38회(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9회(일본 후쿠오카) 시상식을 이끌며 해외 무대에서도 매끄러운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문가영은 두 번째 MC 도전이다. 39회 때 문가영은 첫 도전이라 믿기 어려울 만큼 자연스러운 진행 실력을 펼쳐 팬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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