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져헌터(대표 송재룡)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5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국내외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문화 축제, ‘제1회 원더랜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총 300여 팀에 달하는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는 국내 대규모의 크리에이터 중심 축제 중 하나로 유튜브·방송·SNS 등 각 분야에서 활약중인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풍성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방송과 유튜브를 넘나들며 활약중인 문희준이 채널 ‘재미하우스’ 무대를 꾸미고 가족 일상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오늘의가족’이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한다. 또한 마술사 김준표가 화려한 퍼포먼스와 몰입도 높은 공연으로 현장을 사로잡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외에도 크리에이터와 팬이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는 플리마켓과 네트워킹 존, 포토존이 운영되어 크리에이터 문화와 팬덤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에버랜드는 현재 ‘Everland of OZ’ 테마 축제가 한창 진행중으로 관람객들은 오즈의 마법사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화려한 무대와 테마파크 특유의 즐길 거리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단순한 공연을 넘어선 색다른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는 “이번 ‘원더랜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특별한 자리로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직접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축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크리에이터 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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