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배우 나가노 메이가 최근 사카구치 켄타로와 얽힌 삼각관계 논란의 중심에 서며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10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 보도에 따르면 나가노 메이는 사카구치와 영화 내 이야기!!와 가면병동에서 함께 작업한 인연을 계기로 친분을 쌓았으며, 2022년 프라다 앰버서더 행사에서 다시 만나 사카구치의 대시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으나, 당시 사카구치는 3살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 A씨와 약 4년간 교제 중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나가노 메이는 지난해 가을, 이미 유부남 배우 다나카 케이와 불륜 관계에 빠진 사실이 전해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다나카는 메이가 사카구치의 애칭을 불렀다는 사실을 계기로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됐다는 제보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나가노 메이와 사카구치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얽히고설킨 삼각관계, 나아가 사각관계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고 있어 연예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