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쁘띠365의원은 ECM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Elravie Re2O)’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여름철 자외선과 냉방, 계절 변화 등 외부 자극은 피부 장벽을 약화시키고, 진피층의 ECM(세포외기질)을 손상시켜 잔주름, 탄력 저하, 모공 확대 등의 문제로 이어지기 쉽다. 이에 따라 피부 구조 자체를 보강하고 장기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병원이 도입한 엘라비에 리투오는 무세포 동종진피(hADM)를 기반으로 한 스킨부스터다. 공병설 춘천 쁘띠365의원 대표원장에 따르면 이는 인체 조직에서 면역세포와 지방을 제거하고 콜라겐, 엘라스틴, 피브로넥틴, 라미닌 등 주요 ECM 성분만을 남겨 피부 진피 구조에 직접 작용하는 게 특징이다.

공 원장은 “리투오는 단순히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ECM을 직접 보충해 피부 구조를 장기적으로 개선하는 치료 방식으로 의의가 있다”며 “특히 탄력 저하나 패인 흉터, 잔주름, 피부결 문제를 함께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복합적인 개선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실제 임상에서는 모공 축소, 피부결 개선, 색소 완화, 잔주름 개선 등의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보고됐다. 레이저 치료와 병행 시 흉터 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엘라비에 리투오는 미국 FDA 및 국내 MFDS(식품의약품안전처)에 원재료 등록을 마쳤으며, 면역 반응 억제 특허 기술을 통해 안전성 역시 확보한 상태다.
공병설 원장은 “시술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숙련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후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1:1 맞춤 시술 계획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