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레인보우 출신으로 최근 유튜브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고우리가 워터밤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고우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재밌다. 오랜만에 무대. 준비하면서 이게 될까 했는데 그날이 오고야 말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짧은 공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우리와 조현영은 화이트 톤 크롭톱을 맞춰 입고 무대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아찔한 의상과 함께 물총 세례 속에서 펼쳐진 열정적인 무대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우리는 “작년 이맘때쯤 장난스럽게 던진 한마디에 여기까지 왔다. 많은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꿈도 못 꿨을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제 곧 음악방송까지! 꺄하 기대해주세요”라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레인보우 출신 멤버인 고우리와 조현영은 이번 워터밤 무대를 통해 다시 한 번 팬들과 호흡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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