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KT가 지난 21일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린 SSG와의 홈 맞대결에서 국제로터리 3750지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제로터리 3750지구는 세계적인 봉사 교류단체인 국제로터리의 경기남부 연합 클럽이다.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경기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문옥 3750지구 총재와 이호식 KT스포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 KT는 협약을 기념하며 이날을 '국제로터리 3750지구 DAY'로 지정하고, 강문옥 3750지구 총재와 유귀인 평택목련로터리 회장의 시구 및 시타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3750지구 회원 약 500여명이 단체 관람으로 KT를 응원하며 승리를 기원했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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