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하리수가 데뷔 24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한 감성 발라드 신곡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최초이자 대표적인 트랜스젠더 아티스트인 하리수는 8월 24일, 데뷔 24주년을 기념하는 새 싱글 앨범 애지몽(愛知夢)을 발매한다.
신곡 애지몽은 대금, 피아노, 스트링이 어우러진 정통 발라드 곡으로 전통적인 악기와 현대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며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곡명 ‘애지몽’은 사랑(愛), 기억(知), 꿈(夢)을 조합한 단어로, 한 사람을 향한 끝나지 않는 그리움을 담고 있다.
특히 간주에서 흐르는 대금 선율은 이별의 긴 여운처럼 애절하게 퍼지고 섬세한 피아노와 서정적인 스트링이 감정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곡 전반에는 고요하지만 벅찬 감정의 물결이 녹아 있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서서히 물들인다.
가사는 “보고 싶다 백 번 외치면”이라는 절절한 그리움으로 시작해, “다음 생은 눈물 주지 말아요”라는 애틋한 기도로 마무리되며 꿈에서라도 다시 만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곡은 트로트계의 히트 콤비인 작사가 최비룡, 작곡가 최고야가 하리수를 위해 의기투합해 완성한 작품이다. 단순한 슬픔을 넘어 기억과 사랑, 그리움의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한 가사와 절제된 멜로디는 깊은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하리수는 “데뷔 24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진심을 담은 음악을 전하고 싶었다”며 “‘애지몽’은 제 인생의 또 다른 페이지이자, 사랑과 기억, 그리고 그리움의 모든 감정을 담아낸 곡”이라고 밝혔다.
하리수의 새 싱글 애지몽(愛知夢)은 8월 24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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