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프넬리아, 2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 경쟁 ‘다프넬리아 대상’ 후원

사진=다프넬리아(Daphnellia)

다프넬리아(Daphnellia)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메가박스 신촌에서 열리는 2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여성 영화 창작자들을 위한 의미있는 협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다프넬리아’는 자연 발효 과학을 기반으로 피부 자생력을 키우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로 생명력 있는 아름다움과 건강한 삶을 핵심 가치를 삼고 있으며 고유의 발효 기술력과 엄선된 천연 원료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이라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브랜드의 슬로건인 ‘진정한 아름다움은 자기 자신을 돌보는 태도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지난 27년간 축척해온 ‘여성의 삶을 조명하고 연대하는 영화적 여정’과 자연스럽게 맞닿는 동시에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슬로건인 ‘F를 상상하다(Reimagining F)’의 다양한 ‘F’의 확장을 담은 주제 의식과도 깊은 공감대를 이룬다. 

 

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단순한 후원이 아닌 여성 창작자와의 지속 가능한 연대의 출발점으로 아시아 단편 경쟁 부문 대상의 상금을 ‘다프넬리아 대상’이란 이름으로 후원하고 참신한 시선과 미학을 지닌 여성 감독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다프넬리아(Daphnellia)’(대표 임애순)는 “다양한 목소리에 힘을 보태고, 문화예술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나누고자 이번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협업과 ‘다프넬리아 대상’ 상금 후원을 통해 단편 여성 창작자들의 발걸음에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로의 세계를 마주하고 상상하며 다양한 목소리와 연대하는 축제인 2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메가박스 신촌에서 전 세계 38개국 138편의 여성 영화를 상영한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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