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서 메이제이 리(본명 이지현)가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메이제이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메이제이입니다. 인생에 함께 걷고 싶은 사람이 생겼어요”라며 결혼을 알리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올 9월 저희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려 합니다. 늘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으로 축하해 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메이제이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예비 신랑과 함께 손을 맞잡은 채 일본 후지산을 배경으로 행복한 모습을 담아냈다. 두 사람은 청명한 자연 풍경 속에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너무 축하드려요”,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예뻐요”등 뜨거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메이제이 리는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소속 안무가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는 독립 후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본명 이지현으로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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