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웰브' 박형식 “12지신 판타지, 눈과 귀 즐거운 작품”[톡★스타]

'트웰브'의 주역들이 직접 작품의 매력 포인트를 꼽았다.

 

23일 첫방송 되는 '트웰브'는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이다.

 

주인공 마동석은 14일 “동양적이면서 한국적인 색깔이 분명한 독창적인 슈퍼히어로가 등장한다. 12지신을 활용한 우리만의 세계관이 신선한 재미를 줄 것”이라 전했다. 박형식은 “12지신의 이야기를 다루는 판타지 드라마로 현대와 고대를 오가며 이야기가 펼쳐진다. 눈과 귀가 즐거운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레지나 레이는 “12지신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히어로 세계관이다. 신선한 소재, 시대를 넘나드는 스토리 등 볼거리가 정말 많다”고 예고했다. 

 

배우들이 따로 또 같이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를 펼친다. 12지신 동물의 특성을 완벽히 체화한 8천사 캐릭터 배우들은 더없이 훌륭한 싱크로율로 시선을 잡아챈다. 호랑이, 용, 원숭이, 돼지, 개, 쥐, 말, 뱀을 인간으로 형상화한 듯한 이들의 개성과 매력은 '트웰브'에서 놓쳐서는 안 될 포인트 중 하나이다. 여기에 까마귀를 상징하는 ‘오귀’ 역의 박형식이 악의 중심 세력으로 등장해 천사들과 팽팽하게 맞서고, 관리자 ‘마록’이 천사들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준다. 탄탄한 연기 내공의 배우들이 총출동한 만큼 이들이 선보이는 강렬한 시너지 역시 기대된다.

 

배우들 또한 입을 모아 “배우들이 각자 맡은 캐릭터 특징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부분과 그 캐릭터들의 각양각색 매력을 잘 봐주면 좋겠다”(서인국), “12지신 동물만큼 다양한 캐릭터들이 힘을 합쳐 선보이는 케미가 돋보이는 작품”(성동일), “좋은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작품이라 배우들끼리의 시너지가 모든 장면에서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고규필), “배우 간의 케미도 포인트”(성유빈)라며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활약에 주목해 시청하라는 관전 꿀팁을 남겼다.

 

'트웰브'는 장대한 세계관 속에서 각자 특징을 가진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스펙터클한 액션이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저마다의 무기와 능력으로 화려한 액션 시퀀스들을 완성해간 배우들은 올여름 유일무이한 K-액션 히어로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 세상을 지키며 살아가는 천사들이 악의 힘에 대항해 벌이는 치열한 사투가 시청자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배우들은 “판타지와 전통적인 요소의 조화, 캐릭터 간의 얽힌 관계, 그리고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액션이 주요 관전 포인트”(이주빈), “각 천사의 특징 있는 액션”(강미나), “인간을 지키기 위해 능력을 총동원하는 천사들의 슈퍼히어로 활약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각 캐릭터만의 능력과 개성 있는 전투 스타일이 어우러지면서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수 있을 것”(안지혜)이라고 말하며 '트웰브'만의 액션을 눈여겨 볼 것을 당부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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