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인민정 “허위사실·사실적시 혼재” 오보 수정 호소

사진 = 인민정 SNS 계정

전 국가대표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일부 언론 기사에 대해 오보 수정을 부탁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사에 마치 호화생활이 사실적시 명예훼손이라고 계속 나와서 바로잡습니다. 꼭 수정 부탁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

 

그는 “양육비 안 주고 호화생활: 허위사실”이라며 “하지만 A씨가 고의로 거짓을 말한 게 아니라는 경찰 판단”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드파더스 등재와 언론 인터뷰 등: 사실적시 명예훼손”이라고 구분했다.

 

인민정은 허위사실과 사실적시가 혼재된 보도로 인해 또 다른 오해를 낳을 수 있는 만큼 현상황에 대한 사실관계를 적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씨의 양육비 미지급 사실을 폭로한 전처가 검찰에 넘겨졌다.

 

12일 경찰에 따르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6월 김동성씨의 전처 A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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