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전설적인 관찰 예능 ‘화성인 바이러스’가 12년 만에 돌아온다.
이번 시즌은 ‘화성인이지만 괜찮아’라는 제목으로 tvN STORY를 통해 방송된다. 과거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상식을 뛰어넘는 특이한 세계관과 외모, 예측불허의 사연을 가진 ‘화성인’들이 지구인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번 리부트에는 정형돈과 안정환이 공동 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화성인’들의 특별한 능력을 직접 확인하고 마음껏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두 MC가 비밀 요원으로 분해 창고를 뒤지는 장면이 담겼다. 수상한 박스를 발견한 이들은 눈을 크게 뜨며 놀라고 “새로운 신(新)인류 프로그램의 시작이야”라는 내레이션이 흐르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화성인이지만 괜찮아’는 9월 1일 오후 8시 첫 방송 된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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