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넷플릭스)의 한국계 캐나다인 매기 강 감독이 한국을 찾는다.
12일 글로벌 미디어 컨퍼런스 주최 측에 따르면 매기 강 감독은 오는 9월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 연사로 참석한다.
감독은 행사에서 작품의 성공 비결과 콘텐츠 업계의 혁신과 성장 전략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악령에 맞서는 K-팝 걸그룹 헌트릭스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K-컬처의 세계적 확산이라는 문화적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 무속신앙과 K-팝 문화를 결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넷플릭스 플랫폼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주인공이 부른 OST는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를 휩쓸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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