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삼성화재, 창단 30주년 행사 개최

헌혈 중인 삼성화재 김준우. 사진=삼성화재 블루팡스 제공

 

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창단 30주년 행사를 열었다.

 

삼성화재는 지난 8일 대전에서 ‘With 대전, With 블루팡스’ 행사를 열었다.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헌혈캠페인과 지역 청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한 유소년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삼성화재는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10년째 이어온 헌혈캠페인에 팬들과 함께 헌혈에 참여했다. 거리에서 캠페인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헌혈 후에는 팬들과 대전의 새로운 명물인 꿈돌이라면을 시식하고 대표 시민축제인 ‘0시축제’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충남대체육관에서는 대전∙충남지역 20개 유소년 클럽팀 참여하는 유소년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유소년 체육에 대한 관심을 기울였다. 이 행사에는 삼성화재 선수단도 심판으로 참여했다.

 

삼성화재는 오는 17일 유소년 배구대회 결승과 충남대 배구부와 친선경기를 열 계획이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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