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민정이 오랜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10일 서민정은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여름 동안 찍은 사진 중 몇 장을 올려봅니다. 자주 가는 곳은 아니지만 소수의 팬들이 보고 싶어할까 봐 올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이어서 “정말 오랜만에 제 사진을 올리네요. 근황을 하나 전하는 것도 이렇게 용기가 필요하다니. 이를 좋아하지 않으실 분들께 미리 죄송한 마음도 듭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서민정은 한 식당에서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4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청순하고 젊은 외모를 자랑하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러면서 “서선생님 보물 1호인 머리핀도 아직 가지고 있어서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그러나 그 앞모습은 차마 공개하지 못하겠네요. 별것 아닌 포스트지만, 이렇게 반갑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서민정의 친한 동료인 솔비는 “완전 보고 싶어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서민정은 “솔비야, 나도 너무 보고 싶어”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서민정은 2007년 1살 연상의 재미교포 치과의사 안상훈 씨와 결혼해 그 다음 해에는 딸을 얻었다. 현재 그녀는 미국에서 가족과 함께 거주 중이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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