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KZ(디케이지) 멤버 재찬(박재찬)이 글로벌 시장 내 영향력을 확장해 가고 있다.
재찬은 오는 9월 10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K Drama & Music Selection Week 2025'에 참석한다.
'K Drama & Music Selection Week 2025'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공동 개최하는 K-컬처 이벤트다.
각국의 유명 배우와 가수가 대거 출연하는 가운데, 재찬 역시 채널A '체크인 한양'의 인기에 힘입어 참석을 확정해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한다. 재찬은 'K드라마 상영회'에서 '체크인 한양' 관련 에피소드와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재찬은 최근 MBC '우리, 집', JTBC '놀아주는 여자', 채널A '체크인 한양' 등 잇단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본업 활동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재찬은 지난 5월 미니 2집 'JCFACTORY vol.2'를 발매, 앨범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진일보한 음악적 역량을 자랑했다. 재찬은 오는 17일부터 아시아 투어 '2025 JAECHAN ASIA TOUR 'JCFACTORY''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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