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핏(대표이사 엄선진)과 노동법률사무소 동감(대표 공인노무사 박한울)은 지난 7일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 ·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계법령에 따른 안전보건관리 교육서비스 ▲건강관리프로그램 등 사업장 대상 서비스의 법적 타당성 강화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수준 진단 및 개선방안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홈핏 기업형 서비스는 전문 코치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직원 건강관리를 밀착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근골격계 통증 예방 및 관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리프레쉬 및 힐링, 스트레칭, 체력 증진, 프라이빗 PT 등 직무와 산업 특성을 모두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산업안전보건법상 기업의 안전 · 보건조치의무 이행을 지원해 왔다.
노동법률사무소 동감은 산업안전보건 및 원하청관계 전문으로, 박한울 대표 공인노무사는 2024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의 달” 개막행사 토크콘서트 패널, 업종별 상생협력포럼 전문가위원(제조업·바이오산업) 등으로 활동하며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및 한국공인노무사회 “2024 올해의 공인노무사상” 등을 수상하였다.
홈핏 엄선진 대표이사는 “최근 많은 기업들이 임직원의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를 경영 전략 핵심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여 기업 건강관리 수준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오는 8월 20일 14시에 예정된 “근골격계 예방 프로그램 관련 웨비나”를 시작으로 전국 사업장의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임직원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정례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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