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JYJ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몰라보게 야윈 근황을 공개했다.
박유천은 2일 자신의 SNS에 “오사카 레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다가오는 일정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화장기 없는 자연스러운 민낯과 함께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다. 퀭한 눈매와 무표정한 얼굴에는 피로와 긴장감이 엿보이며, 전반적으로 여위어 보이는 인상이 눈길을 끈다.

특히, 전보다 더욱 도드라진 광대뼈와 움푹 팬 볼, 날렵해진 턱선은 최근 급격한 체중 감량을 짐작하게 한다.
한편 박유천은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연예계를 잠정 은퇴했으나, 이후 일본 등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세청이 발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 약 4억 9,000만 원의 세금을 체납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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