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F1 더 무비'가 3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올해 국내 개봉한 영화 중 3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F1 더 무비' 포함 4편이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F1 더 무비'가 개봉 40일째인 3일 오전 누적 관객수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관객수는 296만명이었다.
올해 국내 공개된 작품 중 누적 300만명을 넘긴 건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339만명) '야당'(337만명) '미키17'(301만명) 이후 4번째다.
'F1 더 무비'는 불의의 사고로 F1 무대를 떠나 용병 드라이버로 살아가고 있는 '소니 헤이스'가 다시 F1으로 돌아와 꼴찌팀을 이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브래드 피트가 소니 헤이스를 연기했고, '탑건:매버릭'(2022)을 만든 조지프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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