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더현대 서울, 포토존부터 체험 서비스까지…몰입형 매장 선봬

‘젠지 핫플레이스’ 코치 더현대 서울
코치 더현대 서울. 사진=Coach

코치 더현대 서울이 시선을 사로잡는 포토존부터 다양한 체험 서비스까지 ‘젠지 핫플레이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여유와 스타일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젠지(Gen Z)라면 올 여름 꼭 방문해야 할 새로운 공간“이라며 “여의도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 새롭게 오픈한 뉴욕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 매장은 패션을 넘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혜택 등 젠지 세대의 감각을 사로잡을 즐길거리가 가득한 공간“이라고 전했다.

 

코치 더현대 서울은 2024년 연말 더현대 서울에서 열렸던 ‘코치 홀리데이 팝업’의 성공에 이은 행보다. 코치는 젠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코치 홀리데이 팝업’ 성공을 기반으로 더현대 서울에 브랜드 헤리티지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몰입형 매장을 선보이며 오프라인 거점을 확대했다. 

 

‘진정한 나 자신이 될 용기(Courage to Be Real)’라는 코치의 브랜드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된 코치 더현대 서울은 패션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데 익숙한 젠지 세대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코치 더현대 서울. 사진=Coach

매장 중앙의 대형 오브제는 코치의 아이코닉한 태비백에서 영감을 받은 포토존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시각적으로 전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매장에는 태비백을 중심으로 코치의 핵심 컬렉션들이 전시되어 있다. 젠지들의 잇 백(it bag)으로 사랑받는 태비백은 이번 시즌 러브드 레더, 스웨이드 시리즈로 출시되며 또 한번 젠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또한 고객 참여형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크리에이션 바(Co-Creation Bar)’도 눈길을 끈다.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이니셜을 새겨 나만의 코치 모노그래밍 행택을 만들 수 있는 ‘모노그래밍’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방 구매 시에는 친환경 ‘DIY 키링 제작’도 가능해 나만의 아이템을 완성할 수 있다. 나만의 취향,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최근 젠지 세대 사이에서 주목받는 ‘백꾸(가방 꾸미기)’ 트렌드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코치는 피프티피프티, 하리무, 앨리스펑크, 핫투데이 등 인기 셀럽들과 함께 코치의 가방과 매장 특징을 담은 콘텐츠도 선보이며 젠지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매장 역시 젠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코치의 전략적 행보 중 하나“라며 “자신만의 스타일과 경험을 중시하는 젠지 세대에게 코치 더현대 서울 매장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진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올 여름, 더위를 피해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핫 플레이스를 찾고 있다면 코치 더현대로 향해보자”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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