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아역 시절과 180도 변신…'하이킥' 그 아이 맞아?

배우 서신애(27)가 근황을 공개했다.

 

서신애는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느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원피스를 입고, 잔잔한 미소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아역배우 시절 귀여운 외모와 통통한 볼살이 트레이드마크였지만, 현재는 날렵해진 턱선으로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2004년 우유 광고 모델로 데뷔한 서신애는 2009년 MBC TV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배우 신세경과 자매로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2010) '여왕의 교실'(2013),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2018년 개봉한 영화 '당신의 부탁'을 끝으로 연기 활동은 잠시 멈췄지만, SNS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진지희·정보석·오현경·황정음·줄리엔 강·최다니엘 등과 함께 한 음료 브랜드 CF에 출연해 반가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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