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내달 혼자 춤 춘다…'댄싱 얼론'

그룹 '키키(KiiiKiii)'가 5개월 만에 신곡을 낸다.

 

27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키는 오는 8월6일 새 디지털 싱글 '댄싱 얼론(DANCING ALONE)'을 발매한다.

전날 소셜 미디어 등에 공개된 '댄싱 올론' 티저 영상 두 편엔 DVD와 회전 그네가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각자 학교, 강가, 운동장, 집 등을 배경으로 엉뚱하고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단체 사진에서는 유쾌한 분위기와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키키는 지난 3월 발매한 데뷔 앨범 '언컷 젬(UNCUT GEM)'으로 단숨에 인기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이 음반은 초동 20만 장을 거뜬히 돌파하며 한터차트 주간 음반 차트와 일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언컷 젬'의 타이틀곡 '아이 두 미(I DO ME)'는 뮤직비디오 공개 직후 연일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자리를 지켰다. 음원 발매 후 스포티파이 바이럴 50(Viral 50) 한국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키키는 또한 '아이 두 미'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도 거머쥐었다.

 

키키는 이날 오후 SBS TV '2025 SBS 가요대전 서머(Summer)'에서 '댄싱 얼론' 무대를 선공개한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