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소녀단2’ 박주현, 출근길에 교통사고…결국 녹화 불참[TV핫스팟]

사진= 935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주현이 갑작스러운 교통사고 여파로 tvN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2’ 촬영에 불참했다.

 

25일 방송된 ‘무쇠소녀단2’ 3회에서는 유이, 금새록, 설인아가 복싱 챔피언을 향한 고강도 훈련을 이어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러나 함께 팀을 이루고 있는 멤버 박주현의 모습은 방송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사진= tvN '무쇠소녀단2' 캡처

이에 금새록은 “우리 주현이가 오늘 안 왔어요”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고, 곁에 있던 김동현은 조심스럽게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사실 주현 씨가 아침에 오던 중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몸 상태가 괜찮긴 하지만, 제작진 판단으로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고 휴식을 권했다”고 전했다.

 

제작진 역시 “박주현 씨가 누구보다 열정을 보였지만, 안전이 우선”이라며 녹화 불참 배경을 밝혔다.

 

한편, ‘무쇠소녀단2’는 여성 연예인들이 복싱 도전을 통해 한계에 맞서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으로, 매주 목요일 밤 방송된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