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닉, '브이로(V-RO) 리프팅 핸즈온 세미나' 성료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대표 이진우)이 최근 서울에서 개최한 '브이로(V-RO) 리프팅 핸즈온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상수 미라벨의원 원장이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와 고주파(RF) 기술을 활용한 리프팅 시술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 장비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의료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원장은 브이로 리프팅 장비를 이용한 시술을 직접 시연하며 임상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프로토콜과 시술 노하우를 상세히 소개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시술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인했다.

 

브이로(V-RO)는 HIFU와 RF를 통합한 멀티에너지 기반 리프팅 장비다. 피부 층별 타겟 설정과 정밀한 에너지 전달을 통해 개인별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 하이로닉 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브이로의 기술력과 시술 적용성, 현장 만족도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이상수 원장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전형 세미나를 통해 의료진들과 유익한 시간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브이로 리프팅의 활용성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브이로는 글로벌 미용의료 시장에서 K-뷰티 리프팅 장비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며 "의료진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제품 고도화 및 국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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