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방민아♥온주완, 커버 영상에 애틋한 힌트? “설레서 잠 못 자”

사진= 유튜브 ‘Minah 방민아’ 캡처

그룹 걸스데이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방민아가 OST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유튜브 ‘Minah 방민아’ 캡처

24일 방민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 ‘Minah 방민아’에는 ‘다시 노래하고 싶었어요 MINAH - GOLDEN 누군가에겐 이 노래가 위로였으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방민아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인 ‘GOLDEN’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사진= 유튜브 ‘Minah 방민아’ 캡처

오랜만에 마이크를 잡은 방민아는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상 설명에서 방민아는 “그때 나를 사랑해줬던 시간으로 잠시 다녀왔다”며 “지금의 나로 다시 부른 그리움이, 누군가에게도 따뜻하게 닿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유튜브 ‘Minah 방민아’ 캡처

영상은 커버곡 뿐 아니라 녹음 비하인드 영상도 함께 담았다. 방민아는 “너무 설레서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이게 바로 내가 타고난 이유 같다”고 웃으며 진심을 전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영상 말미 크레딧. 조명 담당으로 ‘Ju wan’이라는 이름이 등장했는데 오는 11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온주완을 가리킨 것으로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4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온주완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온주완이 배우 방민아와 오랜 시간 교제 끝에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고, 방민아 소속사 SM C&C 역시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하며 축하를 부탁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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