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과감한 패션을 소화했다.
제니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화보 촬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제니는 검정색 크롭탑과 넉넉한 실루엣의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해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트리트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크롭톱을 입은 제니의 모습은 특유의 슬림한 허리 라인이 강조됐으며 완벽한 복근과 군살 없는 몸매는 팬들의 감탄을 불렀다.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포즈와 구도로 사진을 찍는 제니는 본인만의 자유로운 개성을 드러냈다.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제니의 게시물은 평범한 일상을 담은 근황임에도 화보 사진과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고 팬들 또한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11일 디지털 싱글 ‘뛰어(JUMP)’를 발매했다. ‘뛰어’는 지금까지 미국을 비롯한 총 61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멜론·지니·플로 등 국내 플랫폼서도 자체 최고 순위로 최상위권을 이어가 인기 롱런을 예고했다.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31회차에 걸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을 전개하고 있다. 고양 첫 공연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무대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세계 각지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수놓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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