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둘째를 임신 중인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하늬는 19일 자신의 SNS에 “충분해, 만족해, 감사해, 행복해의 연결고리. 몸과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던 모든 것들 털어내고 오늘도 Surfing the gravity. 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넓은 자연 풍경이 펼쳐진 공간에서 운동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특히  편안한 모습으로 볼록 나온 배를 드러내며 설렘 가득한 임신 일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민낯에도 빛나는 피부와 변함없는 우아한 분위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자연 속에서도 돋보이는 단아한 미모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앞서 이하늬는 5월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임신 중임에도 고혹적인 드레스 자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넷플릭스 드라마 ‘애마’ 촬영을 마쳤고 8월에 공개 예정입니다. 현재는 ‘천천히 강렬하게’라는 작품을 찍고 있어요. 무거운 둘의 몸으로 열심히 촬영 중입니다”라고 밝히며 왕성한 활동 의지를 드러냈다.

 

이하늬는 2021년 12월 2살 연상의 비연예인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이듬해 첫딸을 출산했다. 3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고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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