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위 속 복날이 다가오는 가운데 하림펫푸드가 특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반려견과 함께 삼계탕을 ‘겸상’할 수 있다.
초복을 이틀 앞둔 18일 하림펫푸드가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더리얼 복날 한상’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반려견을 위한 더리얼 퀴진 닭 시리즈 3종(삼계탕, 삼계죽, 닭곰탕)에 더해 미니 뚝배기로 구성된 세트다. 하림펫푸드 자사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더리얼 퀴진 닭 시리즈 3종은 닭고기와 진한 육수가 어우러져 노령견이나 소형견도 쉽게 소화시킬 수 있다.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반려견의 기력 회복을 위한 간편 보양식이 될 수 있다. 함께 전달되는 미니 뚝배기는 사람용으로도 쓸 수 있는 도자기 뚝배기의 소형으로, 펫푸드를 담으면 사람 음식처럼 보인다. 하림펫푸드 관계자는 “SNS 인증샷을 남기기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하림펫푸드는 더리얼 퀴진 닭 시리즈 3종에 사람이 먹는 하림 ‘더미식 삼계탕’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도 판매 중이다. 사람과 반려견이 삼계탕을 나누며 기력 회복은 물론 유대감도 키울 수 있다.
이은아 하림펫푸드 본부장은 “최근 복날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특별한 한 끼를 나누는 날로 자리 잡고 있다”며 “더리얼은 앞으로도 반려가족들을 위한 이색 식문화를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